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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문화예술프로그램

[그림책만나] 3기 첫 시간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그림책만나 3기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첫 시간에는 각자가 가져온 더 이상 읽지않는 그림책을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이별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그림책의 표지와 속지를 분리하고 그림책에 낙서도 해보고 던져도 보며 그동안 하면 안되는 행동이었지만 

그림책만나에서는 자유롭게 해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

비록 내 그림책과는 이별하지만 그 그림책의 속지를 이용하여

앞으로 빅북을 채워나가며 새로운 만남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우리 아이들과 재미있게 해보려합니다^^

 

 

선생님 두분과 반갑에 인사하고 '그림책만나'에서 쓰일 별칭을 정했어요

그림책만나에서는 선생님, 언니, 오빠, 누나 모든 호칭을 생략하고 오직 별칭으로만 서로를 부릅니다.

서로 더 친근하게, 편안하게 부르며 가까워져요.

 

동그랗게 모여 풍선을 활용해서 자기소개를 해요

 

우리가 채워나갈 빅북의 표지를 직접 색칠해요

 

우리의 개성을 담아 색칠한 예쁜 표지

 

오늘의 소감을 적어보아요

앞으로 7번의 만남도 우리 즐겁고 안전하게 잘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