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되니 날씨가 더워지면서 야외에서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그래도 비가 오지 않았고 나무그늘이 있어 삼삼한토요일을 진행하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6월 삼삼한토요일은 '육아용품 플리마켓'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지역의 맘카페 및 수련관 sns계정을 통해 육아용품 기증을 받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옷, 신발, 장난감, 카시트, 유모차 등을 기증해주셔서 중고장터 부스가 풍성해졌습니다!
아시다시피 삼삼한토요일은 중고나눔장터로, 집에서 사용하지 않지만 누군가에게는 필요할 수 있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나누는 장입니다.
육아용품들도 중고들이었지만 깨끗하게 사용했던 물건을 기증해주셔서 필요한 분들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6월은 일회용 음료컵을 이용한 다육화분심기체험과 양말목 티매트 짜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남김없이 다 소진되었습니다!
기증해주신 육아용품 부스와 장터에 셀러로 참여해주신 분들과 구매자들 모습
중고물품 및 수공예 셀러, 그리고 원주시가족센터의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부스의 운영을 통해 삼삼한토요일에 방문하신 분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둘러보고 가셨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새상품을 사는 기쁨도 있지만 중고물품 속에서 나에게 딱 필요한 물건을 득템하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큰 기쁨이 될 수 있으며, 녹색소비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일조하실 수 있으니 7월 삼삼한토요일에 오셔서 참여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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