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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진로 프로그램

나도 업사이클 디자이너 전시회 이야기

3월 부터 기획하고 준비했던 진로역량활동 <나도 업사이클 디자이너> 프로그램

 

6월 부터 활동 시작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계속되는 수련관 휴관으로

아이들을 만날 수 없어서 결국 온라인으로 시작~

 

생각외로 우리 친구들은 온라인 영상을 보고 잘 따라와주었고 즐겁게 활동에 참여해주었다.

그 결과물을 고스란히 담아서 우리만의 작은 전시회를 열었다!

 

각자 주어진 키트로 만든 작품도 있고 또 응용작품을 만들어 가지고온 친구들도 있고~

 

아래부터는 참여한 친구들의 작품사진들~

 

 

너무너무 멋지고, 전시를 준비하는데 정말 뿌듯했다.

 

협업작품 시간~

2팀으로 진행된 협업작품은 한 팀은 사각매트 뜨기를 활용해서 큰 러그를 만들었고

 

한 팀은 원형뜨기를 이용해 포도송이를 만들어보았다.

보라색 양말목을 구하기 위해 몇 주씩 고생했던 생각이 난다. ㅎㅎㅎㅎ

 

열심히 협업한 결과 만들어진 2개의 대형작품!

도서관 벽에 걸어두고 오래오래 감상해야겠다.

 

마지막 평가회의에서 아이들과 소감을 나누는데, 이후에 업사이클 동아리나

올해 프로그램가 시즌2로 운영된다면 참여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다행히 아이들에게 즐겁게 다가갔다니 지도자로써는 참 고맙고...

코로나로 대면활동이 적어서 아쉬움이 컸지만 의미있고 재미있는 활동이었다는 평가도 받았고...

 

즐거운 활동으로 2021년에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