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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한마루)

12월 22일 청소년시민 토론회 참석

 

12월 22일 토요일 오전 희망이음에서 원주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등 원주에 거주하는 72명의 청소년들이 모여 "내가 바라는 학교"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다양한 활동들에 관하여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수시로 확인이 불가능한 생활기록부, 상위권 학생 몰아주기, 봉사활동,독서활동 등 자신들의 문제에 관한 내용을 진지한 모습으로 토론하는 시간이었답니다.

교내 활동만 인정해 주다 보니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하기에 많은 제약이 따르는 현실에 관한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